2017. 04. 발간됐던 스티브 오른쪽 앤솔로지 백세인생에 제출했던 글입니다. 매우 짧은데 책에서 특전으로 드렸던 소책자에 실렸던 글입니다. [배너스팁] 술래잡기 “여기 있어요……?” 스티브가 조용히 연구실의 문을 열었다. 브루스가 있을 만한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나 이곳에도 그는 없었다. 스티브는 자비스에게 물었지만 그는 대답해 줄...
랫서코티 앤솔로지에 제출했던 글입니다. 스코티가 랫서판다가 되는 설정. [본즈스콧] 어느 날 갑자기 어느 날 갑자기 기관실에서는 밤마다 묘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엔터프라이즈호는 나름의 역사를 지닌 함선이었고, 그동안 불의의 사고가 한 번도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런 이유로 엔티와 관련한 괴담 또한 엄청나게 많았는데, 최근에 그 목록에 하나가 추가됐다...
톰펙필모크오 'Animals'에 넣었던 글입니다. 수인물 설정, 이단이 고양이가 되는 설정으로 썼습니다. [이단벤지] 페르시안 고양이 벤지는 이제까지 이단이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는 해도 그저 평범한 사람, 적어도 그 생각할 수 있는 선 안에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그러나 그 상식이 깨진 것은 바로 조금 전이었다. “……이...
2016. 12. 발간된 앤솔로지 'The Blue' 중 제 글입니다. [00Q] 본드는 색깔을 보지 못했다 Ф 본드는 색깔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그것은 본드만의 문제는 아니었다. 이 세상 인구의 3분의 1이 마찬가지였다. 이 세상 인구의 3분의 1은 모든 색을 볼 수 있었고, 또 다른 3분의 1은 모든 색을 보다가 볼 수 없게 되었으며, 또 다른 3분의...
[파린스] 안녕 “일어났어?” 따뜻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 콜린스는 제 옆을 돌아보았다. 보고 싶으면서도 보기 싫은 남자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응.” 이불을 걷어내자 차가운 공기가 그대로 맨살에 닿았다. 콜린스는 얼굴을 찡그리며 바닥에 발을 디뎠다. 평소에 자주 왔던 곳인데도 이제 다시는 올 일이 없다는 이유로 어쩐지 어색했다. “갈 거야?” “가야...
2015년 07월에 나왔던 책'사랑하기 위해서' 단편 별로 잘라서 공개합니다.유료입니다.권장순서)저체온증그의 집에서짝짝이 양말전화번호아이스크림 + Hidden Track 사랑하기 위해서 아이스크림 1 조용한 아이스크림 가게에, 여러 개 중 딱 하나의 테이블에 남자 둘이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 비가 내려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다니는데, 둘은 아이스...
2015년 07월에 나왔던 책'사랑하기 위해서' 단편 별로 잘라서 공개합니다.유료입니다. 권장순서) 저체온증그의 집에서짝짝이 양말전화번호아이스크림 + Hidden Track 사랑하기 위해서 전화번호 1 “리드.” 오늘도 변함없이 핫핑크색 깃털이 달린 상의를 입고, 색깔을 맞춰 머리핀을 한 가르시아가 리드를 불렀다. 손톱의 네일칼라도 그에 맞춰서 조금은 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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