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의 모습. 수도원을 나와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걸렸을까. 한동안 보지 못했는데도 녀석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동생만 보면 심장이 쿵쿵 뛰었다. 어쩔 수 없이 생각나는 과거와, 그리고 현재. 정리되지 못한 감정들. 그 미묘함 사이에서 이반은 언제나 방황하고 있었다. “알료샤.” 이름을 부르는 것마저도 주저하게 되는 내 동생...
데이킨이 모두에게 상위 계층이어도 어윈에게만 져주는 게 좋다 이건 내가 원래 후회공을 좋아해서도 있는듯... 대빵 멋진넘이 수에게만 지고 들어가는 거 그런 구도를 좋아해 데이킨이랑 어윈이랑 행복했으면 좋겠다... 둘이 잘됐으면 좋겠음 어윈이 실제로는 안다쳤거나 아니면 다 나아서 잘 살았다고 2차 설정 깔고 팬픽 쓰고 싶다. ㅋㅋ 데이킨 첨에는 놀라도 금방 ...
꼭 데이킨 어윈이어야 하는지? 어윈 포스너 어떨까 (미쳐버린 커플링) 약간 데이킨을 못가진 사람들끼리의 뭐 그런거.....(???????? 데이킨은 헤테로로 빠져서 그림의 떡이 된 두명의 미쳐버린 몸부림....(?? 포스너가 다시 찾아온 것도 어쨌든 데이킨이랑 안돼서 찾아온 거일수도 물론 데이킨은 포스너 좋아했던 적 한번도 없었지만.... 그래서 포스너는 ...
어윈이 포스너한테 화내는 장면 보면서 생각한 건데 왜 사고가 났냐고 하는 부분에서 어쩌면 헥터가 어윈한테 다시 그 얘기를 꺼내서 사고가 난 건 아닐까 생각했다. 물론 몸을 다른 방향으로 기울인 것도 말이 되긴 하는데. 어윈이 굳이 그날일을 다 기억안난다고 하는게 난 좀 이상해서. 어윈이 일부러 자신한테 해를 주는 일을 할리는 없겠지만.. 그래서 생각한게 어...
[스크립스X포스너] 관계의 역전 “나 너 좋아했는데.. 몰랐어?” “...뭐?” 포스너는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다. 지금 자신이 귀로 들은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가 되지만, 도저히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의외여서였다. 스크립스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차올랐다. 스크립스의 앞에서 우는 건 항상 포스너였다. 적어도 이제까지는 그랬다. “미...미안해.” 포스너...
2018.08.01. 마감해서 퍼슨오브인터레스트 게스트북에 냈던 원고였습니다. 균형 사실 처음부터 불안했었다. 어쩌면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서도 저 남자를 선택한 것은. “……해롤드?” 내 오만이었는지도 모르지. 다를 거라고, 달라야 한다고. 다른 사람들과 조금은 다른 일을 하는 나라면 분명히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
2017. 08. 발간된 스콧른 게스트북에 냈던 원고입니다. [칸스콧] 자장가 옆에서 부스럭거리는 움직임이 느껴져 칸이 눈을 떴다. “뭐해?” 칸은 먼저 가볍게 입을 열었다. “아.” 그러자 스코티가 몸을 돌려 눈을 마주보았다. 그 상태로 있으려니 어쩐지 민망했다. 이렇게 가까이 있게 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말이다. “그냥 있었는데…….” 스코티는 먼저 눈...
현대 AU로, 연예인인 콜린스를 파리어가 매니저 해주는거 보고 싶다!콜린스라고는 하지만 좀 많이 스티븐일거고... 잘생긴 얼굴은 변함없어서 인기 많은데 약간 이성 안 좋은 연예인으로 어찌 잘못 알려졌는데 반쯤은 사실이기도 해서, 파리어가 처음에는 매니저 하기 싫어했는데, 딱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서 얘를 내가 케어해줘야 겠따 해서 하다가 둘이 점점 마음 열고...
2차창작 글러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